"애들도 있는데"…계곡에서 비키니 차림 '갑론을박'

박예진 인턴 기자 2023. 8. 18.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계곡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글쓴이 A씨는 "계곡은 애들도 있는 곳인데 눈살 찌푸려지는 복장이 많다"며 "계곡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아이들 많은 계곡에 비키니가 맞는 복장이냐", "아빠들도 오는 데 민망하다", "가슴 다 드러나는 수영복은 자제해야지" 등 부정적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는 사람 자유 "VS "부적절한 복장"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6.19.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계곡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키니 차림으로 계곡에 등장한 여성을 찍은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글쓴이 A씨는 "계곡은 애들도 있는 곳인데 눈살 찌푸려지는 복장이 많다"며 "계곡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여자들이 비키니 입고 오는데 여긴 휴양지가 아니지 않냐. 왜 아이들 많은 계곡에 굳이 비키니를 입는 걸까"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아이들 많은 계곡에 비키니가 맞는 복장이냐", "아빠들도 오는 데 민망하다", "가슴 다 드러나는 수영복은 자제해야지" 등 부정적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나왔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빠가 상의탈의하고 노는 건 괜찮나", "입는 사람 자유인데 왜 문제냐", "물놀이 할 때 수영복 입는 건데 뭐가 문제인 건가" 등 반대 의견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