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용 재생에너지포럼회장, 군산대서 명예공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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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학교는 최범용(68) 전국 재생에너지포럼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41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최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7월 군산대 석좌교수로 위촉돼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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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립 군산대학교는 최범용(68) 전국 재생에너지포럼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41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최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7월 군산대 석좌교수로 위촉돼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활동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재생에너지 총괄처장과 단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 구조물의 계획, 설계, 준공 등에 이바지했으며 전국 수소 포럼 명예회장, 농어촌 자원개발원장, 한국에너지 감사 등을 지냈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문승우 전북도의원도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회장은 "새만금지구와 군산지역의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간 쌓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기업과 학교, 연구소,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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