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산단공,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업무협약

박수형 기자 2023. 8. 18.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우리나라 주력산업이 밀집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연합회와 산단공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 확산과 입주기업의 ICT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통신사업자와 입주기업 간 신사업 창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우리나라 주력산업이 밀집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연합회와 산단공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 확산과 입주기업의 ICT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통신사업자와 입주기업 간 신사업 창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연합회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하는 공간인 ‘벤처리움’ 운영을 통해 통신사와 벤처창업기업의 상생협력, 유망 벤처창업기업 지원 등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단공은 국정과제로 산업단지에 디지털․저탄소 요소를 적용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5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2027년부터 총 2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정혁신센터, 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 디지털 전환 인프라와 스마트제조인력 양성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제조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사업 개발 및 정보를 교류하고, ICT를 활용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제조공정에 통신사의 네트워크,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결합을 통한 업무를 효율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통신사업자와 입주업체간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유망벤처 창업기업 벤처리움 입주 및 벤처리움의 우수기업 산단 입주 등 다양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상학 연합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단과 통신업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