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 황화 코스모스 만개 '인생샷' 담으세요

2023. 8.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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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참나무 언덕에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샷 담으세요.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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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참나무 언덕에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샷 담으세요.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참나무 언덕' 황화 코스모스를 사진에 담고 있는 한 관광객. ⓒ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인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참나무 언덕은 명칭 그대로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도자재단은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1만여㎡(3000여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관광객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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