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경기 결과, 지한솔·박결 공동1위…이소영·이소미·최은우 등 1타차 3위 [KLPGA 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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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한 지한솔(27)과 박결(27)이 공동 1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원정을 온 다니엘 강(미국)은 공동 94위(3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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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8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한 지한솔(27)과 박결(27)이 공동 1위에 올랐다.
박결은 전날 18홀을 마쳤고, 지한솔은 이날 잔여 6개 홀에서 1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한솔은 특히 잔여 첫 홀인 4번홀(파5)에서 2.3m 버디를 추가했고, 앞서 전반 10~18번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냈다.
1타 차 공동 3위 그룹에는 이소영, 이소미, 최은우, 이제영, 손연정, 정주원, 박도영 7명이 포진했다.
거의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소영은 이번 시즌 준우승 1회와 3위 2회를 포함해 7번 톱10에 입상했고, 대상 포인트 8위와 시즌 상금 9위에 올라 있다.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과 유소연, 박현경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나란히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와 임진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에 위치했다.
2주 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이븐파 72타, 공동 2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베테랑 지은희와 루키 김민별은 1오버파 공동 48위로 동률을 이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원정을 온 다니엘 강(미국)은 공동 94위(3오버파)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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