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인삼 홍보대사 육성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곽상훈 기자 2023. 8. 18.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금산인삼 홍보대사를 육성하는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재배·가공 인삼 교육에서 벗어나 인삼 소비문화부흥과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초 수강생을 모집했다.

특히 딱딱한 지식 위주 교육이 아니라 금산인삼을 활용한 막걸리, 와인, 식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자신의 수업 내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제작 실습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까지 3시간 과정 교육 13회 진행
박범인 금산군수가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 08. 18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금산인삼 홍보대사를 육성하는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재배·가공 인삼 교육에서 벗어나 인삼 소비문화부흥과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초 수강생을 모집했다.

기존 모집 인원은 25명이었으나 참여 신청이 정원을 초과함에 따라 수업 규모를 확대해 신청 인원 43명 전원을 수용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월 21일까지 3시간 과정 교육을 13회 진행하며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및 예술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교육하고 금산인삼의 효능·활용법 체험, 인삼문화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딱딱한 지식 위주 교육이 아니라 금산인삼을 활용한 막걸리, 와인, 식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자신의 수업 내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제작 실습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500년 전통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은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을 알리는 전문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