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탄산리튬 제조사 '오션허브' 지분 51%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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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라이트론이 서울사무소에서 (주)오션허브의 지분 51%를 인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트론은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보유한다. 여기에는 오션허브가 갖고 있는 일체의 특허권과 지적 재산권도 포함돼 있다.

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물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연구특화기업이다.

협약에는 오션허브의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탄소포집사업과 리튬 추출 등 2차전지 관련 사업, 미세조류의 대량 배양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오션허브는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리튬의 제법과 관련된 고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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