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했다며…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철컹철컹'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8.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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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편의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8일 3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B씨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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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편의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8일 3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4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경찰서 제공


당시 술에 취해 편의점을 찾은 A씨는 B씨가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르다 B씨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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