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4강 이끈 야신 부누, 네이마르 따라 사우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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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돌풍을 이끌었던 골키퍼 야신 부누가 사우디 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은 18일(한국시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야신 부누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힐랄은 야신 부누에 앞서 네이마르와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 후벵 네베스(포르투갈),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등 스타들을 영입하며 전방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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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라리가 우승…월드컵 4강 돌풍 주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돌풍을 이끌었던 골키퍼 야신 부누가 사우디 리그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은 18일(한국시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야신 부누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년간이다.
알힐랄은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를 영입한 데 이어 세계 정상급 수문장으로 평가받는 야신 부누를 데려가는 데 성공했다.
야신 부누는 2014년 레알 사라고사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로나, 세비야 등을 거쳤다. 그는 세비야에서는 2019~2020시즌과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2013~2014시즌 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모로코의 4강 돌풍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알힐랄은 야신 부누에 앞서 네이마르와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 후벵 네베스(포르투갈),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등 스타들을 영입하며 전방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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