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뜨거웠던 촬영 현장 속으로

조은애 기자 2023. 8.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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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의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뜨거웠다.

18일 '비공식작전' 측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한국, 모로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유승목이 함께 했던 훈훈한 현장이 담겼다.

먼저 하정우와 주지훈이 김성훈 감독과 함께 촬영을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은 작품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열정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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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비공식작전'의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뜨거웠다.

18일 '비공식작전' 측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한국, 모로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유승목이 함께 했던 훈훈한 현장이 담겼다.

먼저 하정우와 주지훈이 김성훈 감독과 함께 촬영을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은 작품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열정을 느끼게 한다. 하정우는 총기,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하고 주지훈은 아랍어 대사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연습을 반복했다는 전언이다.

납치된 외교관 오재석 역으로 등장하는 임형국은 인물의 심리와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김성훈 감독과 오랜 대화를 나누고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안기부장 역으로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불어넣은 김응수는 임형국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뭉클한 감정을 안긴다.

또 외무부 소속으로 등장하는 김종수, 박혁권, 유승목은 1980년대 공무원을 연상케 하는 높은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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