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얼굴은' 진천서 사진전 '기(氣)·인(印)·록(錄)'

안영록 2023. 8.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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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0월 3일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헌강 사진초대전 '기(氣)·인(印)·록(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는 영원할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얼굴과 서사를 기록하기 위해 1995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인간문화재-얼굴'의 초상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군은 전시 기간 모든 관람객에게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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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 서헌강 사진작가 초대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10월 3일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헌강 사진초대전 '기(氣)·인(印)·록(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는 영원할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기 위해 기획했다.

초대작가 서헌강은 문화유산 현장을 포착하고, 새로운 측면을 카메라로 담아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다.

서헌강 사진초대전 '기(氣)·인(印)·록(錄)' 포스터 [사진=진천군]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얼굴과 서사를 기록하기 위해 1995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인간문화재-얼굴'의 초상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군은 전시 기간 모든 관람객에게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담당 학예사가 전시해설을 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호 문화관광과 팀장은 "무형문화재 인문 정신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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