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탄산리튬 제조 오션허브 인수 '희소광물 확보 가속화'

김건우 기자 2023. 8.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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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은 탄소포집사업과 리튬 추출 기술을 보유한 오션허브의 지분 51%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트론은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보유한다.

또 오션허브가 기술력을 보유한 탄소포집사업과 리튬 추출 등 이차전지 및 미세조류의 대량 배양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물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연구특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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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은 탄소포집사업과 리튬 추출 기술을 보유한 오션허브의 지분 51%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트론은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보유한다. 또 오션허브가 기술력을 보유한 탄소포집사업과 리튬 추출 등 이차전지 및 미세조류의 대량 배양사업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물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연구특화기업이다. 회사는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리튬 제조 기술을 갖고 있고,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최근 몰리브덴광산 매입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탄산리튬 확보 작업 또한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소광물을 확보해 신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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