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소비자물가 3.1% 올라…11개월째 3% 이상 상승

경수현 2023. 8. 18.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고 총무성이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3% 이상의 상승률이 11개월째 지속됐다.

다만 6월의 3.3%보다는 0.2%포인트 둔화한 수준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이 작년 동월보다 9.2% 뛰어올랐으며, 숙박료 5.1%, 통신료(휴대전화) 10.2%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고 총무성이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3% 이상의 상승률이 11개월째 지속됐다.

일본 도쿄 시장 풍경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6월의 3.3%보다는 0.2%포인트 둔화한 수준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이 작년 동월보다 9.2% 뛰어올랐으며, 숙박료 5.1%, 통신료(휴대전화) 10.2%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