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대통령 부친 별세에 애도 메시지·조화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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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애도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 도착 전 미리 숙소에 윤 교수를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박3일 간의 장례식을 치른 뒤 전날 안장식을 엄수하고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미국 출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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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애도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 도착 전 미리 숙소에 윤 교수를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두 정상은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보낸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부친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고 적었다.
앞서 고(故) 윤 교수는 지난 15일 별세했다. 윤 대통령은 2박3일 간의 장례식을 치른 뒤 전날 안장식을 엄수하고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미국 출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저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다음날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의 미국 대통령 전용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3국 정상회담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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