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편의점주에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안영록 2023. 8. 1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편의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40분께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4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술에 취해 편의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40분께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4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충북 음성군에서 편의점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그는 B씨가 자신에게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집에 돌아가 흉기를 챙긴 뒤 다시 편의점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몸싸움 끝에 B씨에게 제압당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목 등을 다쳤다.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