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틴프레시' 또 통했다…'버블' MV 10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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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다양한 토크와 게임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7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브 애프터파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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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다양한 토크와 게임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7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브 애프터파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가든 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한 게 너무 꿈 같다. 설레고 즐거웠다. 그리고 '버블(Bubble)'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모르겠다"며 "'아는 형님' 예고편과 찍었던 콘텐츠 예고편이 나오고 있는데 많이 긴장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앨범 토크로 순서를 이어갔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버블' 녹음 당시 에피소드부터 각종 챌린지를 소개했고, 수록곡 '낫 라이크 유(Not Like You)', '아이 워너 두(I Wanna Do)', '비 마인(Be Mine)' 등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버전으로 발매된 앨범을 언박싱하며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 댓글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스테이씨는 랜덤 공뽑기 미션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30초 안에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면 애교 3종 벌칙이 기다리고 있는 코너에서 탁구공 넣기, 머리에 공 올리고 10초 버티기, 20초 동안 훌라후프 돌리기, 초콜릿 옮기기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됐고, 미션에 실패한 세은과 윤이 깜찍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한 스테이씨는 "애프터 파티를 통해 더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게임도 너무 재미있었고, 앨범 비하인드 많이 들려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게릴라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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