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세일즈단, 싱가포르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 관광박람회 마케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NATAS Holidays 2023)'에서 가을·겨울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쳐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도내 7곳의 관광사업체는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NATAS Holidays 2023)'에서 가을·겨울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쳐 고무적인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도내 7곳의 관광사업체는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올 가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겨울 한라산투어 예약뿐 아니라, 내년 마이스(MICE) 행사와 웰니스 투어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박람회 기간에는 개별 가족단위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추진했던 싱가포르 잠재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의 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제주에 대한 싱가포르 현지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아세안 플러스알파(+α) 정책의 핵심거점인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국뿐 아니라 독일까지 제주관광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도 하노이관광홍보사무소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베트남 최초로 자가운전 홍보 팸투어를 진행해, 자율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하여 한국문화(K-Culture)에 관심이 높은 일반 소비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제주올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돌하르방 오르골 만들기 같은 독특한 제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제주관광과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영훈 도지사가 지난 8월 초 자카르타를 방문한 것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과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다. 이어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타(MATTA)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제주관광 포토 존 운영과 10월 개최 확정인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