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안심 든든 'LED 건물번호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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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하천, 관광지 공원, 산책로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44곳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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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하천, 관광지 공원, 산책로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44곳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특히 동백꽃 등 해운대를 상징하는 문양을 넣어 디자인하고, LED 조명을 사용해 밤에도 눈에 잘 띄게 했다.
긴급상황 시 원패스 신고 기능이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돼,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119로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남구청서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 개최
부산 남구는 최근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 주체와 문화예술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도시 남구에 대한 정책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문화정책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발표, 문화전문가 패널 발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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