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떠내려가요"…을왕리해수욕장서 수영하던 40대 男 사망

하수민 기자 2023. 8.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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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해 해경이 수사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 지난 17일 오전 10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는 "수영을 하던 사람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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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해 해경이 수사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 지난 17일 오전 10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는 "수영을 하던 사람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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