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경기북부 전역 음주운전자 9명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밤 경기북부지역에서 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제 음주단속은 휴가철 및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등이 이어지는 시기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말까지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밤 경기북부지역에서 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서 경찰은 13개 경찰서에서 경찰 157명, 순찰차 36대를 투입했다.
일제 음주단속은 휴가철 및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등이 이어지는 시기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말까지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서 별로 매일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음주 교통사고의 공동정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인 만큼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넬에 200만원대 청바지' 스크린 복귀 김희선 패션은[누구템]
- 롤스로이스男 구속송치…의료진 등 약물 관련 수사 계속 (종합)
- 잼버리 숙소에 ‘노쇼’한 1200명...왜 안 왔는지도 몰랐다
- 조주빈, 지금까지 낸 범죄수익금 달랑 ‘7만원’...“돈없다”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뭐 있길래 100억? [복덕방기자들]
- “30분마다 방귀, 어지럽다” 코레일도 빵 터진 ‘황당민원’
- 교제 거절하자 스토킹…14살 연하 종업원 살해 60대, 징역 20년
- 대통령실 "1분기 국민제안 1.1만건…키워드는 '코로나' '일자리' 등"
-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 '그알' 출연… 무슨 말 할까
- '기성용 성추행 의혹' 폭로 후배들, 명예훼손 무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