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도자공원에 코스모스 구경오세요'

수원=손대선 기자 2023. 8.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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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이 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나무 언덕은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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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언덕에 황화 코스모스 만개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사진 제공 = 한국도자재단
[서울경제]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이 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참나무 언덕은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다. 재단은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000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해 사진 명소로 꼽힌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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