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하다"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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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18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7일 오전 4시40분쯤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점주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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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술에 취해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18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7일 오전 4시40분쯤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점주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제압당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목에 가벼운 상처가 났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A씨는 B씨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자기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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