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상영 첫 주말 100만 간다 [종합]

김보라 2023. 8.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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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오펜하이머'가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17일) '오펜하이머'는 11만 838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제까지 '오펜하이머'의 누적 관객수는 81만 8765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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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봉 첫날 5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오펜하이머’가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17일) ‘오펜하이머’는 11만 838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해 17일까지 3일 연속 1위에 머물렀다.

뒤이어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8만 238명의 일별 관객수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1만 275명이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전기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2020)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어제까지 ‘오펜하이머’의 누적 관객수는 81만 8765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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