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가 긴축 우려에 코스피 하락 출발‥셀트리온 강세
[930MBC뉴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최고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미 증시가 일제히 내리자 오늘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기관이 12거래일째 매도에 나서면서 오늘도 지수 상방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약세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79포인트 하락한 2,509.06포인트로, 코스닥은 6.11포인트 내린 879.9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가 4.3%를 넘어서자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순차 합병 작업에 돌입한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에 대한 대만 임상 시험 3상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5거래일째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한 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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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15620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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