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 "전경련 혁신의지 우려…재가입, 이사회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18일 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과 관련, 전경련이 정경유착 고리를 근본적으로 끊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을 이사회와 경영진에 전달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회의 후 "이사회와 경영진이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건웅 강태우 기자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18일 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과 관련, 전경련이 정경유착 고리를 근본적으로 끊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을 이사회와 경영진에 전달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회의 후 "이사회와 경영진이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의 전경련의 혁신안은 단순히 선언에 그치고 있고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입장"이라며 "전경련에 가입하더라도 정경유착 행위가 지속되면 즉시 탈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