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교류단 35명, 자매도시 홍천·원주·삼척서 시 승격 50주년 홍보

김평석 기자 2023. 8.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청년교류단 35명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을 편다.

청년교류단은 활동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등으로 홍보하고, 각종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때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청년교류단 35명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을 편다.

성남시 청년교류단은 사전 선발과정을 거친 19~28세의 지역거주자, 대학생,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청년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미디어 전문교육(4시간)을 하고, 교류활동에 관한 기획안을 직접 짜도록 했다.

청년교류단은 첫날(21일) 오전 9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출정식을 한 뒤 각 자매결연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홍천군(21일)에서는 청소년 40명과 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를 함께하고, 현지 포도농장과 연계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음료 40여 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22일)에선 뮤지엄산을 탐방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삼척시(23~24일)에서는 현지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원목책상, 침대뼈대(프레임)의 목공가구 10점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기부한다. 현지인과 함께 삼척 해변정화 봉사와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홍보활동도 한다.

청년교류단은 활동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등으로 홍보하고, 각종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때 활용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교류단은 성남시와 자매결연도시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