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中 경기 불확실성 고조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96%↓

박준호 기자 2023. 8.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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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74포인트(0.96%) 하락한 3만1321.26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전날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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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세전광판. 2023.08.1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속락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74포인트(0.96%) 하락한 3만1321.26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전날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그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증시에도 매도가 선행되고 있다. 미국 CNN 등 여러 매체가 중국 헝다그룹이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하는 등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도 시세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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