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갈등에 흉기 휘두른 20대 외국인 검거

정회성 2023. 8.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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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흉기로 다른 사람을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골목에서 건설노동자로 함께 일하는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금전 문제로 B씨와 평소 갈등을 겪었고, 이날도 다툼을 벌이던 중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휘둘렀다.

경찰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의 도주 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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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관련 다툼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흉기로 다른 사람을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골목에서 건설노동자로 함께 일하는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금전 문제로 B씨와 평소 갈등을 겪었고, 이날도 다툼을 벌이던 중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휘둘렀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

경찰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의 도주 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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