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 대통령 숙소에 조화 보내… “부친 별세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숙소에 부친상을 애도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보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 대통령 앞으로 고 윤기중 교수를 애도하며 조화를 보내왔다"며 "조화는 윤 대통령의 (미국) 도착 전 숙소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숙소에 부친상을 애도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화에 동봉한 카드를 통해 “윤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한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You are in our prayers and we wish you peace as you mourn your father)”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별도의 첫 정상회의를 열고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등 3국 간 공조를 강화하는 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