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 35일째…인원 149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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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5일째 재개됐다.
18일 뉴시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9명, 장비 81대(차량 55대, 드론 14대, 보트 10대, 기타 2)가 투입됐다.
상주보에는 소방 26명, 차량 10대, 드론 1대, 보트 2대 등을 투입해 수중수색한다.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71명, 차량 24대, 드론 5대, 보트 4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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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5일째 재개됐다.
18일 뉴시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9명, 장비 81대(차량 55대, 드론 14대, 보트 10대, 기타 2)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간방교~경천교 구간에는 소방 26명, 차량 9대를 투입해 수변 수색에 나섰다.
상주보에는 소방 26명, 차량 10대, 드론 1대, 보트 2대 등을 투입해 수중수색한다. 상주보~낙단보 구간 수상 수색에는 소방 13명, 차량 4대, 보트 4대 등이 투입됐다.
상주보, 회룡포~삼강교 구간에는 소방 9명, 차량 6대, 드론 8대를 투입해 드론 수색 나선다.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71명, 차량 24대, 드론 5대, 보트 4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앞서 경북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지난달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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