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1R 우승팀 NH농협카드, 2라운드서도 7연승 이어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당구(PBA) 팀 리그 1라운드 우승팀인 NH농협카드가 2라운드에서도 최다연승인 7연승을 이어갔다.

ⓒPBA

NH농협카드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3-2024 2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4-1로 승리했다.

에이스 조재호가 혼자 2승을 거둔 NBA농협카드는 1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승이 '7'이 되면서 지난시즌 PBA 팀 리그 최다연승 기록인 7연승과 타이틀 이루게 됐다.

블루원리조트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2승을 거두며 크라운해태를 4-3으로 승리했고 SK렌터카는 휴온스를 4-1로 이겼다. 하이원리조트는 에스와이에 4-3으로 이겼다.

2라운드 3일 차인 18일에는 하나카드-크라운해태(오후 12시30분) 전을 시작으로 SK렌터카-NH농협카드(오후 3시30분), 블루원리조트-하이원리조트(오후 6시30분), 웰컴저축은행-에스와이(오후 9시30분) 전이 이어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