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지역 다시 찾은 김정은 "기적 창조"…'완전 복구' 선언

2023. 8.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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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돌아보며 "태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을 동원하도록 조치하고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같은 지도에 따라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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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돌아보며 "태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을 동원하도록 조치하고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같은 지도에 따라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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