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남편 이혼 공식 발표, 협박 루머는 부인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샘 아스가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을 직접 공개했다.

피플은 8월 17일(현지시간) 샘 아스가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직접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혼에 대해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샘 아스가리는 "6년간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 끝에 아내와 나는 우리의 여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우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사랑과 존중을 계속 지닐 것이고 난 항상 그녀가 최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는게 우습지만 모든 분들에게 친절과 사려 깊은 모습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샘 아스가리 측은 "샘 아스가리가 혼전 계약서 수정을 요구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협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거짓이다. 그녀에게 부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샘은 항상 그녀를 지지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해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났으며 6년여의 열애 끝에 2022년 6월 결혼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 샘 아스가리의 협박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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