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엑스포 대만 2023' 18일~21일 대만 TWT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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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화장품 등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가 참가하는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18일 개막,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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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화장품 등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가 참가하는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18일 개막,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 그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71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도내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다.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기업 대상 수출지원 방안도 타진한다.
신흥 뷰티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은 지난해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2022'에 방문할 정도로 한류와 K-뷰티 제품에 관심이 크다.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꿈꾸는 뷰티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K-뷰티 엑스포 대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뷰티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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