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3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kpressian@gmail.com)]대구시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17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역 1인 자영업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30%를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대구시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17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역 1인 자영업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납부하는 고용보험료의 30%를 정부 지원 외 추가로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50인 미만을 고용하는 자영업자면 2년 동안 1년 이상 자신이 선택한 기준보수액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고 고용노동부가 정하는 폐업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와 가입기간에 따라 월 109만에서 202만 8천 원의 실업급여를 4~7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또 고용보험이 운영하는 직업훈련개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준 보수등급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20~50%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각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로복지공단은 신청자의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료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주며, 4개 기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홍보 및 정부와 대구시 지원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은 "많은 1인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 재정난 주범이 정부 정책 실패인데, 왜 시민에게 부담을?
- [만평] 한일 군사협력 무한 확대!
- 뜨거운 美 경제…"韓 기업이 미국 투자 주도"
- 강제동원 피해자 채권 없애려던 정부, 법원에 "사과 강요할 수 없어"…일본 기업 입장 대변
- 국민의힘, 한미일 정상회담에 "尹 '통 큰 결단'으로 3국 협력 새 시대"
- "강간하려…" 일면식 없는 여성 너클로 폭행 뒤 강간한 남성 검거
- 논란 마침표 찍나? <네이처> "LK-99 초전도체 아냐"
- 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서 '한미일 3각 안보협력 체제' 추진"
- 백악관 "한미일 3국, 안보협력 증진 필요…정상회의서 '이니셔티브' 발표"
- 국정원 "北, 한미일 정상회담 겨냥 ICBM 등 도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