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빌라에서 화재…50대 남성 사망

오상도 2023. 8.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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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포천시 산북면의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혼자 머물던 남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 30여㎡를 태워 13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발견된 담배꽁초가 화재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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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포천시 산북면의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혼자 머물던 남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 30여㎡를 태워 137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발견된 담배꽁초가 화재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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