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13위

허종호 기자 2023. 8.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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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주수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남겨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일희는 캐슬록 골프 클럽에서 1라운드를 치러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작성, 이븐파 73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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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 AP뉴시스

‘루키’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주수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남겨 1언더파 71타를 쳤다. 주수빈은 4언더파 69타로 공동 1위인 엘리노르 스도우(스웨덴), 킴 메트로(스위스),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 가브리엘라 카울리(잉글랜드)에 3타 뒤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은 갤곰 캐슬 골프 클럽과 캐슬록 골프 클럽(파73)에서 1, 2라운드를 나눠 치르고 3, 4라운드는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 공동 1위 그룹은 모두 캐슬록 골프 클럽에서 1라운드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4주 연속 진행하는 유럽 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3주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이 끝나 세계 정상급 선수들 다수가 불참했다.

주수빈은 10번 홀에서 시작,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올렸으나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남겼다. 후반 들어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챙겼지만 3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올리며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일희는 캐슬록 골프 클럽에서 1라운드를 치러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작성, 이븐파 73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박금강은 3오버파 76타로 공동 81위, 홍예은은 8오버파 81타로 공동 137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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