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인도 국립암센터에 암 동반진단 키트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큐릭스는 인도 국립암센터에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Droplex)' 납품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젠큐릭스가 이번 납품한 제품은 회사의 동반진단 제품인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큐릭스는 인도 국립암센터에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Droplex)’ 납품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뭄바이에 위치한 타타 메모리얼 병원(Tata Memorial Centre)은 인도 국립 종합 암센터다. 젠큐릭스가 이번 납품한 제품은 회사의 동반진단 제품인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다. 해당 기기는 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ddPCR) 플랫폼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는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해 POLE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검사 키트다. POLE 유전자는 PTEN, KRAS, PIK3CA 등의 다른 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한다. POLE 유전자 변이를 우선 치료하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고, 예후가 좋아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인도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타타 메모리얼 병원에 본격 납품을 시작했다”며 “이번 도입 사례를 이력으로 삼아 인도 내 다른 주요 병원들에서도 젠큐릭스의 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클'까지 준비한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강간하려 접근"
- "역전세난 아니라 전세난 걱정할 판"…분위기 확 달라진 이유
- '中 단체관광' 소식에 투자했는데…개미들 직격탄 맞았다
- "손발 떨려서 일 접었다"…'킥라니' 여중생들 무서운 이유 [아차車]
- "30억 넘겼다"…잠실 대장 '엘·리·트'보다 비싼 '46살 아파트'
- 尹 부친 빈소 찾은 노사연 자매…유일한 연예계 인사 '눈길'
- 서울 한복판서 또 '비키니 라이딩'?…이번에 포착된 곳은
- 그라비아 모델들 "성폭력 당해" vs 대표 "합의했다"
- [단독] 빌딩 투자 재미 본 이정현 또 샀다…남편 병원 개원
- "딸, 기죽지마!"…가발·원피스 착용하고 학교 간 아빠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