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감소세에도 방역수칙 준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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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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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는 7월 마지막주 8808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8월 첫주 7869명, 둘째주 7394명으로 2주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 기간 감염재생산지수(Rt)도 1.09에서 0.93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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