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

전통시장 상인 대상 노래교실. 고흥군 제공

고흥군과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 교육에 니섰다.

고흥군은 12월까지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소외된 업종이 없도록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하고 선진지 답사 등도 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상인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도 운영하면서 노동과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고흥읍 전통시장 상인회 김정숙 회장은 "상인동아리 '흥(興)나는 노래교실'을 통해 배운 노래와 율동으로 올해 10월에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에서 무대 공연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고취 시킬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상인들 간 단합력도 강화될 수 있는 효과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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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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