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여름철 배달 음식 안전 위한 '배달통 소독' 캠페인 전개

임현지 기자 2023. 8.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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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무료 배달통 소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8월에도 일부 배민B마트에서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면서, 배달통 소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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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무료 배달통 소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 강서구, 인천광역시, 충남 천안시 등 일부 배민B마트 FC(물류센터)를 방문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사는 지난해 8월에도 일부 배민B마트에서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면서, 배달통 소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매달 15일에 진행 중인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을 주제로 '위생'을 포함해 배달음식의 위생 관리에 관한 가이드를 전파하는 등 배달음식의 안전과 위생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8월은 배달음식을 포함한 식품 안전 우려가 전반적으로 커지는 시기"라며 "배달통 무료 소독을 통해 식품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라이더들에게 전파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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