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한 남자',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한 남자'(감독 이시카와 케이)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지금부터 당신의 죽은 남편을 'X'라 부르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베일에 싸인 'X'를 어떻게 추적해 나아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한 남자'(감독 이시카와 케이)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캐릭터 포스터는 클로즈업 비주얼과 각 캐릭터의 대사를 카피로 사용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라진 남편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한 여인의 기묘한 의뢰를 받고 ‘X’를 쫓는 변호사 ‘키도’를 연기한 츠마부키 사토시의 무게감 있는 얼굴은 푸른빛이 감도는 서늘한 배경과 함께 날카롭고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상케 한다. “지금부터 당신의 죽은 남편을 ‘X’라 부르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베일에 싸인 ‘X’를 어떻게 추적해 나아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X’를 사랑한 여인 ‘리에’ 역의 안도 사쿠라의 비주얼 또한 보는 순간 시선을 강탈한다. 안도 사쿠라는 이번 영화에서 사랑했던 남편의 죽음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한 여인을 연기했다. “전 도대체 누구와 함께 살았던 걸까요?”라는 카피를 통해 알 수 있듯 묵직하고 깊이 있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X’가 되어야 했던 ‘한 남자’는 쿠보타 마사타카가 맡았다. “혹시 괜찮다면 친구가 돼주시겠어요?”라는 질문 안에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스펜스 영화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묘하게 어울리네…김남길, 17세 연하 박유나와 '세탁기' 케미 [화보] | 텐아시아
- 크리스티안 페촐트 '어파이어', "불쌍할 만큼 뚱한 눈빛의 자기중심적 인물" 연기한 토마스 슈베
- '오펜하이머', "감정적 딜레마" 느낄 수 있는 루드비히 고란손 음악 감독 OST 비하인드 공개 | 텐아
- 가짜 퇴마사된 '천박사' 강동원, 장꾸 미소 여전하네 | 텐아시아
- 박찬욱과 마스터스토크한 '밀수' 류승완, "살크업 박정민? 예상 벗어났던 핏이었지만 성공적"('씨
- 59세 문희경, 동안 비결 공개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것+커피는 냄새만"('같이 삽시다') | 텐아시
- '108kg' 이장우, 요요 온 이유 있었네…가루 왕자의 귀환 "폭포수 같아" ('나혼산') | 텐아시아
- 정대세, ♥명서현과 이혼 위기인데 하차까지…KBS 예능찍다 돌발상황('뽈룬티어')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