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송관호 신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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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제 50대 원장으로 송관호 원장이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지방우정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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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제 50대 원장으로 송관호 원장이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지방우정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30년간 우정사업 분야에서 각종 우편정책 수립과 집행, 우정사업 경영 현장을 이끌어온 우편분야 전문가다.
송 원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출범하여 10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경영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며 “이와 같이 우수 공공기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 원장은 3대 경영추진전략으로 △첨단 디지털 역량을 동력으로 한 우편사업 발전 △스마트한 우편문화 창출 △고객과 내부직원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편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문화 가치혁신과 선진 우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1930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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