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터, 저소득 청소년 400명에게 뮤지컬 티켓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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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가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400명 분의 뮤지컬 티켓(36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드림씨어터는 전달식에서 드림씨어터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 400명 분의 티켓을 부산사랑의열매로 기부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문화 경험에 소외된 부산거주 만 13세 이상의 저소득층 청소년 400명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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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가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400명 분의 뮤지컬 티켓(3600만원 상당)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18일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문화나눔 공연티켓 기부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은 드림씨어터가 부산시와 함께하고 있는 ‘내 생애 첫 뮤지컬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씨어터는 전달식에서 드림씨어터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 400명 분의 티켓을 부산사랑의열매로 기부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문화 경험에 소외된 부산거주 만 13세 이상의 저소득층 청소년 400명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부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후 이어 서울, 대구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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