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어젯밤 음주운전자 9명 적발…취소 1명·정지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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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기북부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13개 경찰서 경찰관 157명, 순찰차 36대를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 등에서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음주 교통사고의 공동정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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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기북부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9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13개 경찰서 경찰관 157명, 순찰차 36대를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 등에서 단속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9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 정지는(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8명이며, 적발된 최대수치는 0.166%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음주 교통사고의 공동정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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