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5406억원 규모 제2회 추경안 편성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8.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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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는 5405억 5612만 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11억 6928만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11억 6900만 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 경비 지원 3억 6904만 원, 동천 자전거 사고위험지역 개선 사업 1억 2만 원, 제설장비 구입 1억 2230만 원을 각각 새로 편성했다.

여기에 긴급 도로 복구 1억7천만 원, 도로변 잡초 제거 1억 6천만 원이 추가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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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청 전경. 북구 제공


울산광역시 북구는 5405억 5612만 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가경정예산 5125억 1390만 원에서 280억 4222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호계역 공원 조성 사업 28억원, 양정동 소로3-231호선 도로 개설 17억 9천만 원, 대동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5억 원, 시례잠수교 보강 정비공사 설계비 2억 원, 냉천경로당 신축 설계비 5천만 원, 오치골공원 물놀이장(생태수로) 조성 사업 설계비 2천만 원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11억 6928만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11억 6900만 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 경비 지원 3억 6904만 원, 동천 자전거 사고위험지역 개선 사업 1억 2만 원, 제설장비 구입 1억 2230만 원을 각각 새로 편성했다.

여기에 긴급 도로 복구 1억7천만 원, 도로변 잡초 제거 1억 6천만 원이 추가로 편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민선8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구민 편의 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2회 추가경정예산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213회 북구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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