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교사 직무연수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25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453명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교육 교재 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학년별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를 활용해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종류별로 연수반을 편성해 스마트기기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안형모 녹산초등학교 교사 등 32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주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 등 3인 1조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교·학년별 대표 교사 1명은 2학기 개학 후 소속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원북원부산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개최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깡깡이 마을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진명 작가는 2023년 원북원부산 '부산' 부문에 선정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마을 역사 여행'의 저자다. 이 날 박 작가는 깡깡이 마을과 깡깡이 아지매들의 삶과 글쓰는 즐거움에 대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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