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
김소연 기자 2023. 8.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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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기업가 송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송 씨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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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기업가 송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전남 및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송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
검찰은 송 씨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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