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첫날 덜 올랐나…빅텐츠, 이전 상장 이튿날 '강세'

양지윤 2023. 8.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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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빅텐츠가 장 초반 강세다.

빅텐츠는 전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상장 첫날 장중에는 공모가 대비 100%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14%대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다.

상장 첫날 주가 상승폭이 낮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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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지난 17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빅텐츠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빅텐츠(210120)는 전 거래일보다 12.52%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텐츠는 전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상장 첫날 장중에는 공모가 대비 100% 가까이 오르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14%대 상승 마감하는 데 그쳤다. 상장 첫날 주가 상승폭이 낮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와 코츠테크놀로지는 상장 첫날인 지난 10일 공모가 대비 각각 33%, 60% 상승 마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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