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진행

이성기 기자 2023. 8.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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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4학년도 고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합동 컨설팅을 진행한다.

18일에는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지침 설명과 안내가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분임별로 나눠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합동 검토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은 지난 10일과 11일 교육과정 검토 워크숍을 사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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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학교 교육과정 변화 대응 역량 강화 기대
충북도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합동 컨설팅 모습.(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4학년도 고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합동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에는 도내 일반 고등학교와 특수목적 고등학교(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 제외)의 교육과정 담당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 단원이 함께 참여한다.

18일에는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지침 설명과 안내가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분임별로 나눠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합동 검토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19일에는 교육과정 편성 정보를 공유하고, 분임별로 우수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갖는다.

합동 컨설팅은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해 학교 단위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고교학점제에 따른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려고 진행한다. 참여 학교가 도전하고 발전하는데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은 지난 10일과 11일 교육과정 검토 워크숍을 사전 진행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성향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교육과정 변화의 시기에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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